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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강사 철 스크랩 인하 공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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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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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메일 : grqeb66@daum.net |
조회 :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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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제강사의 철 스크랩 인하 공세가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영남권 제강사는 설 이전 추가 인하보다 시장을 관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남의 제강사 관계자는 "영남권의 경우 설 연휴 이전에 추가 인하 가능성이 있었지만 사라지고 있다"며 "설 이후 시장에 주목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전기로 제강사들은 인하에 숨고르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시장의 재고가 축적될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고, 시장의 충격도 완화시킬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영남권의 경우 세 번째 인하가 좀 빨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태여서 설 연휴까지 시장 상황을 지켜보고 재고 수준을 유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제강사의 추가 인하는 설 연후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 현대제철은 인천공장과 당진제철소의 인하를 발표하면서 추가 인하를 시사했다. 설 이후에도 물량이 유지 될 경우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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